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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4월 23일),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시사회에 갔다왔습니다.
시사회는 여러번 갔다왔지만, 이번처럼 쇼케스드를 같이 하는 시사회는 처음이라
연애인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즐겁게 갔습니다.
시사회에 참가하니 부채와 휴지를 기념품(?)으로 받았어요....
다만 아쉬운건 연애인이 오기 때문에 최대한 앞에 앉고 싶었지만...
저의 기대와는 다르게... K석... 가장 뒤의 자리에 배정 받아서 아쉬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설명에는 영화 시작 전 30분간 쇼케스트를 한다고 했지만,
영화는 바로 시작을 하더군요...
시작할 때 주연 배우들의 홍보 영상이 나왔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주연 배우들이 들어 왔어요.
간단히 자신들의 소개를 하고 퀴즈를 내서 문제를 맞추는 분들게
상품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입장하고 소개하는 영상입니다.
영화 후기로는, 영화는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선균의 능청스러운 연기는 영화에 재미를 더해주었고 안재홍과의 호흡도 아주 잘 맞았습니다.
조선시대의 과학수사에 대한 이야기도 나름 영화 속에 잘 녹여 내고 영화를 보는 내낸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화가 코미디물 치곤 정말 웃기다는 부분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