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인동에 있는 휴블랑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입구부터 이쁘죠??
일단 가장 큰 특징은 양식 메뉴가 다양하고 가격이 좀 쌘 대신 맛과 분위기가 괜찬았습니다.
분위기에 취할 준비 하시고~ 고고~
1층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음식을 만들고 2층에서 식사를 하는 공간이었습니다.
분위기 이쁘죠??
테이블부터 천장 장식, 바 등 인테리어에 세세하게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앙에 셀프바를 배치하여 손님들이 자율적으로 퍼서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수저 세팅되있는 사진인데 여러분들은 어떻신가요??
개인적으론 세트로 봉투에 넣어 접시위에 배치되어 테이블마다 있었는데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먹은 메뉴인데 이름도 어렵네요 ㅎㅎㅎ
블랙앵거스 스테이크 세트와 미드벨리 씨푸드 파스타 이렇게 시켰답니다.
사실 그림보고 맛있어 보이는 걸로 했다는.....ㅎㅎ
주문하고 15분 정도 기다리니 사이드 메뉴와 코코넛 빵이 나왔는데
제가 평소 빵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었습니다.
저기 튀김은 닭 다리살 플레이트 해서 튀긴거였는데 그것도 맛있었답니다 ㅎ
다음으로 씨푸드 파스타가 나왔는데 납짝한 파스타면에 오징어 새우 조개 이렇게 들어가 있고 위에 치즈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치즈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라 특이했습니다.
하지만 저희야 치즈를 좋아해서 괜찬은데 치즈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게 좋겠죠??
또한 토마토소스를 사용한 것 같은데 소스가 진해서 토마토 싫어하는 분들 역시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스테이크~!!
사진에 보이시는 돌판이 뜨거우니 모두다 조심~!!
받고 나면 고기를 먹기 좋게 썰어서 달궈진 돌판에 원하는 만큼 추가로 익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겉만 익었구 속은 썰릴 정도만 익혀져 있어서 레어 싫어하시면 빠르게 썰어서 익혀야 될거 같아요 ㅎㅎ
옆에 버섯이랑 마늘, 양파도 같이 구워 먹으면 풍미가 살아나서 더욱 좋았답니다.
또한 소스, 소금, 버터 이렇게 3가지니 원하시는 걸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욥~!
개인적으론 버터는 느끼해서 별로였구 처음게 좋았습니다 ㅎㅎ
이상 분위기가 살아있는 양식 레스토랑 휴블랑 리뷰의 우짜라꼬 였습니다~!
분위기에 취하고 사랑에도 취할 수 있는 멋진 데이트 하시기 바랍니다~!
053-632-0689대구 달서구 상화북로 190
혹시 참고하시라고 메뉴판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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