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맛집 우짜 (우동 + 짜장면)

통영 여행 중 새벽밤 우연히 발견한 가게입니다.

술집 찾아 돌아다니다가... 나오라는 술집은 안보이고 이게 있더군요...

낡은 간판이지만 티비에 많이 나온 내용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러 메뉴가 있었지만 우짜와 김밥을 주문했습니다.

우동에 짜짱을 넣어서 나왔어요....

먼가 짜파게티에 물 많이 넣고 끊인 것 같은 비주얼이에요

면은 그냥 우동 면 입니다.

밑반찬은 두가지가 다 입니다.

김밥과 아쉬운 데로 소주 한병...

지금은 사라진 스펀지와 1박 2일에도 나왔더군요~

전체적으로 맛은....

우동과 짜장을 섞은 맛 입니다... 이름 그대로...

맛이 좀 오묘한데 제 취향과는 맞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맛있게 먹더군요

우동의 시원함과는 좀 멀고... 짜장의 끈적함(?)을 좋아 하는데 

이런 부분이 합쳐지면서 없어져요...

한번은 먹어 볼만 합니다~

위치는....